●김소연이 암흑기 극복하고 호감형 제2의 전성기

 

김소연 김소 | 매끼 So – yeon

출생 1980년 11월 2일(40세) 서울특별시 휘장 서울특별시 강남구 CI 강남구 청담동

본관구 안동 김씨

신체 164.4cm 48.6kg

가족 부모님 큰언니(1975년생), 작은언니(1977년생)

배우자 이상우(2017.06.09 ~ 현재)

학력 서울청담초등학교(졸업) 청담중학교(졸업) 일산동고등학교(졸업) 동국대학교(연극학과 학사)

●데뷔=1994년 SBS 드라마 ‘공룡 선생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무종교

취미는 라디오 듣기, 카페가기, 만화책 보기.

하이틴 스타로 90년대 인기가요 MC와 시트콤 등으로 인기를 누리다 2000년대 중반 잠깐의 암흑기를 거쳐 아이리스 출연 후 재기에 성공한 몇 안 되는 롱런은 국내의 호감형 여배우다.

외모 때문에 지적이고 차가운 역 의 배역을 많이 맡지만 정작 평소 역할과 달리 실제로는 선량하고 바르고 상냥하며 배려심 있는 성격으로 잘 알려져 있다. 강호동과 이경규가 소위 소영교라는 종교가 있다고 언급할 정도다.

김소연이 태어난 꿈은 아버지 부모가 가져온 씨를 어머니가 심는 것이었다.물을 주면 나무 한 그루가 무럭무럭 자라면 하얀 목련이 피었다고 한다. 어머니는 그 꽃이 너무 예뻐 넋을 잃고 바라보다가 깨어났단다. 태몽 때문에 딸인 줄 알았는데 막상 김소연이 태어났을 때 아버지는 당연히 실망하셨다고. 딸만 연거푸 낳아 이미 딸만 둘이었던 김소연의 아버지는 내심 이번만은 아들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기대에 어긋나 다시 딸을 낳자 처음엔 아버지가 김소연을 아예 못 본 체했다고 한다.

어려서부터 어머니가 항상 인사를 하라고 강조해왔기 때문에 아는 사람을 보면 인사하는 것이 습관이 되어 인사하는 것에 대해 별로 어렵지 않았다고 한다.

김소연은 어렸을 때 혼자 있는 시간이 정말 많았다. 부모님이 맞벌이를 했기 때문에 큰 집에는 항상 혼자였다. 또 큰언니와 작은언니와 나이차이가 있어 언니들과도 함께 놀지 못했다. 선배들이 모두 학교에 간 뒤에는 텅 빈 집에서 혼자 거울을 보며 놀았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나는 내성적이어서 또래 아이들보다 많이 야윈 편이었다.

부끄러움을 많이 타던 김소요 그가 변한 것은 청담국민학교 4학년 때 담임 선생님을 만나면서부터다. 선생님은 나서서 발표할 것이 있으면 모두 김소연을 시켜 성격을 건강하게 바꿔 놓았다. 또 선생님의 도움으로 5학년 때는 반장, 부반장을 하면서 리더십을 키울 수 있었다.

성장함에 따라 관심사도 절대 끊임없이 바뀌었고 목표도 계속 바뀌었다.

초등학교 다닐 때는 아나운서가 되고 싶었고 중학교에 들어가서는 역사가 너무 좋아 사학도가 되는 꿈도 꾸었다. 그러나 활동을 시작한 뒤 연극영화로 전공을 정했다.

어려서부터 연기자의 꿈이 있던 차에 미인대회에서 뽑히면 연기 등록금이 무료라는 솔깃한 정보를 듣고 대회에 나가 2등을 하면서 연기에 입문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학원에 다닌 지 2주 만에 학원에서 드라마 조연 협조를 요청해 촬영하려 했으나 현장에서 감독으로 캐스팅됐고 곧바로 드라마 주연으로 발탁됐다. 이때 이제 중학교 2학년 때. 당시 어머니 없이 혼자 메이크업 박스를 들고 좌석버스를 타고 여의도에 가서 화장법도 연기하며 스스로 익혔고 옷도 언니 옷에 맞춰 입을 정도로 고독하고 힘든 아역배우 생활을 했다고 한다.

정식 데뷔작은 1994년 방송된 이정재 김희선 주연으로 유명한 SBS 드라마 공룡선생에서 단역으로 연기력을 굳힐 기회도 없이 처음부터 비중 있는 역할을 맡게 됐다.

데뷔 후 2년 동안 그가 보여 준 캐릭터는 꽤 다양하다. 시청자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계기는 단막극 ‘컴백홈’에서 가출 소년 역을 맡으면서였다. 짙은 화장과 가발을 쓴 그는 아직 미성년임에도 20대 역을 무리 없이 소화했을 정도로 당시로서는 너무 성숙한 외모의 하이틴 스타였다. 덕분에 1995년 딸 부잣집에 출연할 당시 16세였지만 이미 20대 초중반의 나이 역을 맡기 시작했고 이후 그의 역은 2010년대, 제2의 전성기를 맞을 때까지 자신의 연령을 가까이 하지 못했다. 당시 평균 배역 연령이 21세였기 때문이다.

그의 팬들은 지금의 그가 데뷔 때 중고생 시절보다 젊어 보일 정도다. 농담이겠지만 위의 사진과 지금의 김소연의 모습을 비교하면 어느 정도 맞다. 90년대 당시 화장기법은 칙칙한 톤을 중심으로 얼굴을 확실하게 가려주는 두꺼운 메이크업이 주류였기 때문에 화장으로 인해 한층 성숙해 보였던 것도 사실이다.

딸 딸 딸인 김소연은 어려서부터 두 언니와는 잘 어울리지 않았지만 큰언니와는 3살, 큰언니와는 5살이나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선배들 틈에 끼려고 노력한 것이 어쩌면 성숙한 분위기를 만들었는지도 모른다는 게 자신의 조숙한 분위기에 대한 분석이다. 성숙한 것처럼 보이는 외모 때문에 재미 있는 일도 많이 경험했지만, 나보다 연상의 친구가 가끔 고민을 털어놓기도 하는데 어색하지 않을 만큼 나이가 많은 대학생 오빠가 중학생의 자신을 오는 것도 있고 또래는 출입할 수 없는 노래방에 친구의 보호자인 체하고 몰려가기도 했다.

영화 데뷔작인 청소년 영화 ‘체인지’에서 김소연은 배우로서의 매력을 한껏 뽐냈다. MBC PD 이진석이 연출한 영화에서 김소연은 우연한 계기로 남고생의 혼이 들어가 엉뚱한 여고생 역을 맡아 미모 대신 연기력을 인정받게 됐다. 체인지가 청소년층으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을 때 그는 연기자로서 조금씩 자신감을 갖게 됐고 1997년 3월부터 MBC 인기가요베스트50 메인 MC를 맡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한다.

실제로 1990년대란 김소영 같은 하이틴 스타들에게 동전의 양면과 같은 시대였다. 인기가 높아져, 출연한 드라마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서로 호흡을 맞추는 상대가 아이돌이라면, 해당 아이돌의 열렬한 팬이 상대 배우의 안티로 돌변하는 구조였는데, 이것은 김소연도 피할 수 없었다. 특히 90년대 후반 당시 나이가 비슷하다는 이유로 H.O.T, 젝스키스 등 당대 최고의 아이돌 그룹과 함께 방송할 기회가 많아지면서 각종 소문에 시달리기도 했다.

그녀의 안티가 얼마나 심각하다 있었음을 말해 주는 대표적인 영상이 있다. 바로 위 영상으로 1997년 1월 당시 개봉한 영화 체인지 홍보를 위해 영화 OST 타이틀곡 Change를 부른 가수 조장혁과 주연배우 김소연의 공동 출연 스페셜 듀엣 무대 영상이다. 당시 갓 데뷔한 신인가수였던 조장혁의 MBC 첫 데뷔 무대에 김소영이 영화 홍보를 위해 함께 나섰는데, 당시 H.O.T.의 소녀 팬을 주축으로 한 빠순들이 꺼져!를 외치는 등 온갖 야유를 퍼붓는 병태를 저지른 것이다. 당시 김소영이 H.O.T 멤버 장우혁과 모 방송 콩트에 함께 출연해 장우혁의 등에 업히는 등 팬들의 비위를 건드리는 연기를 펼친 데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두 스캔들이 확산되면서 아이돌 팬들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바람에 결국 저런 사고가 터진 것.

보통 남녀 스타가 듀엣으로 노래를 부르면 서로 마주보고 호흡도 맞추고 청중에게 미소를 지어 보이는 등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이는 게 정상이다. 하지만 위의 동영상에서 두 사람은 당황한 모습이 만연해 있어 서로 마주보기조차 힘든 상황이 연출된다. 김소연은 침울한 표정을 지으며 생방송을 망칠까 봐 순간 울음을 참으며 애써 미소를 짓고 노래하는 의연한 모습을 보였고, 함께 불렀던 무대의 주인공인 가수 조장혁도 굳은 표정으로 무대를 이어갔다.

무대 내내 악질 팬터 피의 지나친 공세에 무대 분위기는 초토화됐고 미소는커녕 이들의 표정은 갈수록 나빠졌다. 생방송 촬영이라 편집도 불가능해 그대로 출연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에 PD도 막판에는 상황이 좋지 않다고 판단했는지 조장혁과 김소연의 모습을 클로즈업하는 것을 자제하고 최대한 풀샷이나 백댄서의 모습을 내보내 급히 끝내기도 했다. 실제 무대를 마친 뒤 김소연은 화장실에 가서 2시간 동안이나 울었다고 한다. 아직 만 17세. 당시의 성숙하지 못한 팬클럽 문화와 인터넷의 보급이 지금처럼 활발하지 못했고 과격한 안티가 여론의 공격을 받는 일도 드물었던 시절의 슬픈 단면이다.

1998년 SBS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에서 큰 역할을 하며 인기를 끌었고 대학 진학을 이유로 중도 하차했다. 이후 1998년 SBS 주말극장 사랑해에서 지적장애인 순영 역을 맡아 천재적 폐쇄주의자 박철을 사랑하는 여인으로 나와 호평을 받았다.

김소연 본인은 이 당시를 자신이 만든 이미지에 갇혀 있던 허울 좋은 시기로, 연기는 못하면서 예쁜 척만 하며 허세를 부리던 시절이었다고 회고한다.

2000년 드라마 ‘이브노스’ 베테’에서 여주인공 채림을 괴롭히는 악역 ‘허영미’를 제대로 연기해 연기력이 매우 뛰어나다는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이 드라마 이후 가뜩이나 많았던 안티가 더 늘었다. 일부 시청자가 현실과 연기를 제대로 구분하지 못한, 한국 연예계의 암흑 같은 단면을 잘 보여준 사례. 이와 비슷한 예가 공공의 적에 출연했던 이성재였으며, 악역을 너무 잘 소화한 덕분에 한동안 배역이 들어오지 않았다고 한다.

이 시절 서세원 쇼에 단독 게스트로 출연한 적이 있지만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은 말투와 감탄사, 제스처를 여러 차례 사용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 밖에 연예가 중계 등에서의 영화 인터뷰도 마찬가지다. 예나 지금이나 사람이 변하지 않았다고 해석하면 그동안 얼마나 근본적인 선입견에 시달렸는지 알 수 있다.

하지만 2007년 10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파격적인 드레스로 화제를 모았고, 2008년 SBS 식객에서 조연이지만 안정적인 연기와 멋진 의상으로 관심을 모았고, 이듬해인 2009년에는 아이리스의 김선화 역을 맡아 부상 투혼까지 불사할 정도로 액션 연기를 직접 소화해내는 열연을 펼쳐 완전히 호감형 이미지로 돌아오는 데 성공한다.

비호감의 절정이었던 시기부터 10여 년의 긴 세월이 흐르는 동안 암흑기를 거치며 눈에 띄는 활동이 없었기 때문에 그녀의 부정적인 이미지가 대중의 뇌리 속에서 어느 정도 흐려졌던 점도 있고, 연기자로서의 커리어를 쌓는 데 중점을 두고 부단히 노력했으며, 외모와 이미지의 변신, 특히 드라마 아이리스가 방송되고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도 본격 출연하기 시작했고, KBS 해피투게더에서 힘찬 웨이브와 각종 예능감을 선보였다. 김소연 본인도 예능 출연이 호감형 배우 전환에 큰 역할을 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저의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예능 출연에 대한 애착을 보였다.

특히 ‘아이리스’ 다음으로 출연한 2010년 SBS 드라마 ‘검사 공주’에서 김선화의 이미지와는 정반대라 할 수 있는 철부지 된장녀 ‘마혜리’의 캐릭터를 훌륭히 소화해내면서 연기력도 더욱 인정받게 됐다. 특히 이 마혜리 캐릭터는 자칫 배역을 맡은 배우도 비호감으로 전락할 수 있는 위험 속에서 특유의 연기력과 노력을 통해 호감형 캐릭터로 잘 이끌려 큰 호평을 받았다.

앞에서처럼 도시적이고 날카로운 이미지지만 알고 보면 매우 털털하다. 이는 그동안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서서히 알려졌고 2009년 KBS 연기대상에서 아웃사이더 뺨치는 속사포 수상 소감을 전하면서 알려졌다. 이를 계기로 김소영이 KBS 김승우의 우리 지금 만나 코너에 참여할 누리꾼들의 코멘트를 모집할 때 래퍼 아웃사이더가 단 멘트가 최상이 됐다. 김소연이 광화문에서 태권도를 할 때 아웃사이더는 옆에서 속사포 랩을 했다.

2012년 3월 4일 개콘 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했지만 일반적인 게스트가 단골로 출연하는 감수성과 생활의 발견 불편한 진실이 아닌 굴지의 기도에 출연했다.해당 영상 촬영 전 코너 아이디어 회의에서 자신의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개진하고 실제 무대에서도 힘을 다해 망가지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패닉 상태에 빠뜨리는 등 자신의 역할을 200% 이상 소화했다.

단순히 홍보 목적으로 얼굴만 비추는 일반적인 게스트와는 달리 스스로 열심히 참여했기 때문에 시청자들의 모범적인 게스트 사례가 됐다. 이전에도 이원종이나 이금희 아나운서처럼 열심히 활동하거나 적절히 재미있는 사례가 없지 않았지만 이미지로 살아가는 여배우가 확실히 깨졌다는 게 임펙트가 컸다. 참고로 해당 회에서 보여준 열연(?)은 여배우가 단순히 망가졌다고 하는 정도가 아니라 일반인이라도 정신 나간, 앞으로 연기를 어떻게 하나 싶을 만큼 필사적인 개그였다. 백미는 역시 3단 합성된 공작새. 이날 이후 게스트들은 김소연만큼 못한다는 욕설을 듣기 시작했다.

2014년 6월에는 남궁민의 초청으로 로맨스가 필요한 해에 출연한 배우들과 함께 우리 결혼했어요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여기서도 햄을 난도질하여 주위의 경악을 사는가 하면, 해괴한 애드리브로 얼굴 낭비 최고봉의 칭호를 얻은 남궁민의 진심이 담긴 ‘그 애는 얼굴이 저래서…’가 백미.

MBC 주말 예능프로그램 리얼 입대 프로젝트 진짜 사나이 추석특집 여군편에 출연해 체력과 운동 능력은 다소 부족하지만 강력한 멘탈과 정신력으로 극복하는 다부진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예전보다 더 큰 인기와 호감을 얻었다. 새하얗게 태우는 누군가도 잠깐 생각난다 다른 출연자들과 달리 만나자마자 90도의 인사말로 시작해 시종 예의바르고 개념 있는 모습을 보이며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팬이 된 사람이 많다니 여러 가지로 본인에겐 호재가 된 것 같다. 제멋대로 한꺼번에 확 부상한 아이돌과 함께 출연진 중 최대 수혜자로 꼽힌다. 신의 한 수 본인이 죽을 것처럼 힘들어도 상대가 말을 걸 때 화려하게 대답하는 게 포인트.

2015년 3월 30일에는 JTBC 비정상 회담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후지타 사유리 이후 오랜만에 출연한 여성 게스트라 그런지 김소연에게 홀려 패널들이 미쳐가는 광경은 일품이다. 그 장면은 거의 팬미팅 수준.

2016년 복면가왕 39번째 경연에 참가해 정의의 로빈훅처럼 이원진의 ‘시작되는 연인을 위하여’를 부르고, 정체를 밝힐 때 김연아의 ‘야상곡’을 부르며 뜻밖의 노래 실력을 선보였다. 가면 이름은 반가워요 람지에서 자신이 게스트로 출연한 쌍칼식 이름인 게 특징. 본인이 이름을 정했나? 덕분에 위의 조장혁과 재회하게 됐다. 본인이 복면가왕의 애청자여서 직접 출연을 신청했다면서 많은 연습을 한 것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 여기서 이상우와의 교제 사실이 밝혀졌다.

2016년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주인공 봉혜련 역을 맡았다. 이 역할이 보여준 김소연 특유의 순수한 면이 안방극장에서 큰 인기를 얻었고, 이후 극중 상대역으로 만난 이상우와 실제 연인이 됐다. 이에 앞서 국민들로부터 절대적인 응원을 받은 김국진-강수지 커플에 이어 서로의 오랜 팬은 물론 남녀 모두 큰 응원과 축하를 받는 커플이 됐다. 또 두 사람 모두 4차원에 천연 속성을 갖고 있어 심성이 고우다는 소문이 나 있었기 때문에 잘 어울린다는 반응이 많았다.

2016 아시아 태평양 스타 어워드 장편드라마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는데, 앞서 이필모가 우수연기상을 수상했을 때 이필모 본인보다 더 기뻐하고 감격한 나머지 통곡하는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2016 ‘코리아 드라마 어워드’에서는 연기 생활 이후 처음으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수상 소감을 발표한 뒤 감격에 겨워 눈물을 흘리며 믿을 수 없다는 말을 잇지 못했고 무대 뒤에서도 한동안 눈물을 멈추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드라마에서 함께 연기했던 배우와 실제 연인이 될 뿐만 아니라 대상까지 받게 됐으니 이래저래 김소연에게 2016년은 잊지 못할 해가 될 것 같다.

2017년 6월에 연인인 배우 이상우와 결혼할 예정임을 공식 인정했다. 기사, 그리고 6월 9일에 가족과 지인 등 많은 게스트의 축복 속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20년 지기인 가수 바다가 축가를 부르고 순정에 반하다에 함께 출연해 친해진 배우 정경호의 아버지 정을영 감독이 주례를 섰다.

결혼 전에 우리 결혼했어요. 이후 오랜만의 예능인 SNL 코리아에 출연했다. 제작진에 직접 연락해 출연 의사를 자진해서 밝힌 것이다. 아이리스 2에서 자매를 연기한 임수향 편을 보고 너무 재밌어 출연하고 싶었다고. 그가 연기한 작품 아이리스에서의 북한 공작원, 그리고 진짜 사나이에서의 체력 훈련생의 모습을 절묘하게 패러디한 저질 체력 보디가드를 연기하며 박장대소했다. 또 평소 전시회까지 찾아갈 정도로 좋아하는 은하철도 999의 메텔과 철이를 동시에 연기하기도 했다.

2017년 11월 보구맘에 카메오로 출연했다. 부티나(최여진)의 감방 동기화라는 설정인데 코걸이 등 제법 해괴한 패션으로 등장했다.빠찡 우리 결혼했어요 그때 인연을 맺은 송혜윤 PD가 추천했다고. 남편 이상우가 주연을 맡은 20세기 소년 소녀에도 특별 출연했다. 업계에서 악명 높은 완벽주의자 김 감독 역을 맡아 차가운 표정으로 컷! 다시!를 반복하며 밤새도록 남편을 향해 질주하는 연기를 펼쳤다. 전작 가화만사성의 감독과 여러 스태프가 함께 작업한 드라마여서 끈끈한 인연과 우정으로 출연 요청을 승낙했다고 한다.

2018년 3월 12년간 몸담았던 소속사 나무엑터스와 계약이 만료됐다. 그러다 4월 새 소속사인 제이와이드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019년 3월 23일부터 9월 22일까지 방송한 KBS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가장 예쁜 내 딸’에 강미리 역으로 출연했다. 학창시절 전교 1등을 놓친 적이 없고 대학 수석 졸업과 굴지의 재벌 한성그룹 수석 입사 후 마케팅전략부 부장까지 승진한 알파걸이지만 키워준 어머니 앞에서 무장해제돼 각별한 애정 공세를 펼치는 반전의 매력을 지닌 딸이기도 하다. #어린 시절 생모로부터 버림받은 트라우마를 극복하려는 사내 최연소이자 유일한 여성부장이라 회장의 신임이 두텁다.

자신을 버린 생모를 직장에서 다시 만나 감정적으로 대립하는 모습, 그 생모가 친자식처럼 키운 한태주와 사랑에 빠지며 고뇌하는 모습을 연기했다. 때로는 차갑고 때로는 뜨거운 감정을 넘나드는 섬세한 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다만 드라마는 후반부로 갈수록 전개와 캐릭터 붕괴 등 잡음 때문에 매우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았다. 그러던 중 김소연은 다른 배우들과 함께 수준이 낮은 대본을 연기력으로 커버하는 데 성공했고 그 노력을 인정받아 그해 KBS 연기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대망의 그 작품!! 펜트하우스 ㅋㅋ

2020년 10월 26일부터 방영 중인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전소진 역을 맡아 매번 소름 돋는 명연기를 펼치며 연말 대상까지 넘볼 수 있는 위치에 섰다. “이브의 모든 것”이후 20년 만에 맡은 악역이라는 이야기에 방영 전부터 대중의 기대감이 크게 자극적이고 선정적이라는 비판에도 불구하고 돈 김소연을 비롯한 배우들의 열연 덕분에 매번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그 결과 마지막 회에서 30%에 가까운 시청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특히 15회 마지막에서 보여줬던 바로 광기에 물든 채 피아노로 마제파를 연주하는 연기는 전설로 남을 명장면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2020 SBS 연기대상에서는 한석규, 남궁민과 함께 대상 수상자로 예상되며 방영중인 드라마라 지지율이 상당히 높았지만 최우수상에 그쳐 아쉬움을 느끼고 있다.

2020년 11월 22일, 11월 29일 런닝맨에 펜트하우스 특집으로 이지아, 유진, 하도권과 협연했다. 이전의 예능 출연만큼 부족한 운동 신경에도 방송에 열의를 보이는 순수한 모습을 보였다.

놀아도 뭐 해에 OCN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는 경이로운 소문의 주인공 조병규와 출연해 예능 우량주라는 콘셉트로 출연했다. 유재석이 방송 초반 신구 연예인의 조화를 보여주는 프로젝트를 만들고 싶다고 언급했지만 김소연을 그동안 지켜본 결과 김소영은 예능을 해야 한다고 언급했을 정도로 기대를 많이 하고 섭외한 것 같다. 방송일은 2021년 1월 9일.

방송에서는 아주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출연했는데 실은 SBS 연기대상 시상식 때 짬을 내서 출연한 것이라고. 순수한 모습을 보인 것은 다른 예능과 같았지만 철저히 김소연 중심으로 출연했고, 특히 개그콘서트에서 직접 출연한 장면까지 발굴돼 웃음을 자아냈다. 테스트 겸 네 글자 단어 말하기 게임을 했지만 나눠라!↗를 외치자 유재석을 비롯한 출연진은 번복했고 더 이상의 검증은 생략하겠다며 연예 우량주임을 확신할 정도였다. 이 때문에 김소연이 출연한 2부의 시청률은 무려 13.9%를 기록했다. 다만 펜트하우스II 일정 때문인지 유재석이 계획했던 2021 동거동락 특집은 출연하지 못했다. 기대가 컸기 때문에 아쉬워하는 시청자도 더러 있었다.

21년 2월부터 시작된 펜트하우스II에서는 더욱 강렬한 악역으로 돌아간다는 제작발표회 때와 달리 전소진의 행동이 개인적 서사에 집중되면서 다소 캐릭터성은 호불호가 갈린다. 그럼에도 김소연의 연기는 매번 딸 은별과 자리를 지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시즌2 전소진의 특징을 완벽하게 표현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한편, 8회에서 주단태에게 침을 뱉는 연기가 약간 어색하다는 평가가 있었지만, 이 것조차 김소영의 선량한 이미지와 얽혀 「김소영의 어쩔 수 없는 서투른 연기」라는 식으로 개그의 소재가 되어 호감을 얻게 되었다.

이후 11회에서는 주단태를 체포하는 경찰관에게 설명하며 의도적으로 다소 과장된 연기를 펼쳤고, 이에 대해서는 ‘발연기 김소영’, ‘김소영 전소진’이라는 호평을 받았다.#악역임에도 귀엽다는 평을 듣고 그야말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으며 2020년에 이어 올해도 시청자들 사이에서 유력한 대상 후보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으며, 제57회 백상예술대상 최우수연기상 여자 후보에도 올라 강력한 수상 후보로 꼽히고 있다.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집안일을 해서 요리를 잘해

김소연 갤러리가 탄생한 뒤 N개월 주기로 글을 남긴다.

LG 트윈스의 열혈 팬으로 알려져 있다. MBC 청룡 때부터 열렬한 팬이었다며 2007년 7월 3일 시구를 했다. 2016년 LG 트윈스 vs NC 다이노스의 플레이오프 경기를 앞두고 윤기 나는 점퍼를 입은 채 응원 기념사진을 남겼다.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이병규(1974)인데 다큐멘터리를 보고 가장 좋아하는 선수로 삼았다고 한다.

드라마에서 김연우라는 캐릭터를 두 번 맡았다. 첫 번째는 2001년의 그 햇살이 나에게, 두 번째는 2010년의 닥터 챔프에게. 수많은 드라마에서 같은 이름의 배역을 두 번 연기한 특이한 경험을 한 셈이다. 물론 캐릭터의 성향이나 직업 등은 전혀 달랐다.

김소연의 말에 따르면 공부에는 취미가 별로 없어 배우로서 일찍부터 길을 정한 게 다행이라고 한다. 안치로 고생했지만 빨리 배우가 되지 않았다면 정말 큰일 날 뻔했다고… 배우에 대한 열정이나 꿈이 나름대로 클지 모르지만 결혼은 37세 이전에는 하고 싶지 않다고 했고, 누구를 책임지기엔 부족한 부분이 많아 좀 더 물어본 뒤, 좋은 사람이 된 후에 좋은 사람의 아내가 되고 싶다고 결혼에 대한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그리고 그녀가 37세가 되던 해 2016년 드라마 ‘화화만사성’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이상우와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본인이 직접 언론 인터뷰를 통해 공개하면서 결혼이 점점 가까워지는 것 같다. 결국 2017년 6월 결혼식을 올렸다. 성격적으로 잘 맞는 이상적인 커플이라는 의견이 대다수.

준마체를 쓰는 대표 연예인으로 알려져 있다. 몇몇 팬들은 김소연의 줌마체를 등산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한 줄 한 줄 글을 쓸 때마다 얼마나 많은 산을 넘어야 하는지…

솔직히 어떤 펭귄 연습생이 제일 좋아

◆동료가 인정하는 연예계 공인 선녀로 실제 성격이 매우 온순하다고 한다. 착하기로 유명한 건 쉽지 않지만 김소연은 연예계에서 착하고 착한 사람으로 유명하다고. 연예계에서의 모습을 보면 이는 겉치레가 아니라 거의 넋이 나간 것처럼 보일 정도로 데뷔 20년차 배우답지 않은 순박함마저 느낄 정도다.

상술한 줌마채도 그렇고, 정말로 그런 성격인 것 같다. 심지어 카페라떼를 시켰는데 실수로 카푸치노가 나와도 직원이 곤란할까봐 그냥 먹는다고 한다. 정작 김소연은 이를 선량한 성격으로 여기지 않고 그저 타고났고 그것도 스스로 좀 불만스러울 정도이고 게다가 친구들과도 잘 싸울 정도로 피곤한 성격이라고 생각한다.

지난 5월 29일 방송된 ‘한기집쇼’에서는 착하고 예의바른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었다. 홍제동 주택가 골목 곳곳에서 만나는 주민들을 만나면 그냥 걷거나 눈만 마주치기만 해도 꼭 인사를 해야 지나칠 수 있는 모습이었다. 항상 밝게 웃으며 90도로 인사를 나누고 기뻐하는 모습을 본 이경규와 강호동도 좋은 사람 선발대회하면 예선 없이 세계 4강 진출 등에 날개가 있다, 적당히 좋은 사람이어야 하는데 너무 착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제작진 역시 김소연의 착한 행동을 할 때마다 자막을 크게 넣어 선량한 모습을 부각시켰다. 예능 출연 시 매우 풍부한 리액션을 보여준다.

위의 지나치게 다정한 성격과 특유의 둔함, 그리고 약한 체력에도 불구하고 끈기 있는 모습이 어우러져 예능에 출연한다면 어느 정도 재미를 보장한다. 남편 이상우도 4차원적 성격 때문에 예능에 나가면 빵 터져서 예능 치트키 취급을 받는다.

2004년 3월 18일 해피투게더 책가방 토크에서 성숙한 외모 덕분에 중학교 3학년 때 대학생 선배로부터 함께 차를 마시자는 권유를 받았다고 한다. 심지어 본인이 중학생이라고 했는데도 믿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다 중학생인 걸 알고서야 그는 포기했다고 말했다. “잘못 먹어서 이렇게 컸어?”라고 할 정도였다.

‘아이리스’가 방송된 2009년에는 김소영의 첫 영화 데뷔작인 영화 ‘체인지’의 OST 타이틀곡 ‘찬지(Change)’를 그녀의 팬클럽 회원들과 함께 부른 노래방에서 자신이 직접 부른 영상을 한 팬이 유튜브에 올려 조용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실제로 영화 장면에서는 가수 전여진의 목소리로 녹음된 곡에 김소연이 립싱크 했을 뿐이어서 김소연 본인으로서는 나름대로 아쉬움이 있었을 것이고, 특히 위의 안티나 암흑기 단락에 올라온 무대 영상을 생각하면 개인적으로 노래를 부르며 만감이 교차할 것 같다.

SBS의 예능 프로그램 좋은 친구에 출연한 적이 있는데, 해외 촬영 기간 중 남희석이 우리 소연이는 바보라고 놀렸지만 한번도 화낸 적이 없어 놀랐다고 스튜디오에서 말했다. 물론 얼빠진 소연의 행동과 반응을 조롱했다.

연기 경력에 비해 사극 사극의 비중은 의외로 적은 편. 드라마는 대풍수, 영화는 가비 정도다. 그나마 대풍수는 퓨전사극이고 노래비 또한 정통사극과 거리가 멀다. 이 밖에 서극 영화 칠검에 출연한 적이 있는데 명말청초의 시대 배경이긴 하지만 영화 자체는 무협영화여서 사극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어머니의 평생 소원은 딸이 사극에서 장희빈을 연기하는 것을 보는 것이라고. 김소연 ‘엄마의 평생 소원 장희빈 역할을 꼭 하고 싶다’ 언제쯤 그 소원이 이루어질지…순정에 반하다에서 함께 연기해 단짝이 된 이수지의 가요광장에 출연해 데뷔 시절에는 언젠가 장희빈 역을 해보고 싶다는 얘기를 자주 했지만 내 생각에 사극이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이미 포기한 상태라며 농담 반 진담 반 진담 반으로 말했다.

만화를 좋아하고 특히 자타가 공인하는 슬램덩크 열혈 팬이다.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신혼집으로 가기 위한 이삿짐조차 슬램덩크 만화책을 가져가고 슬램덩크에는 인생이 다 담겨 있다고 말했을 정도다. ‘우리 결혼했어요’ 김소영 ‘슬램덩크에는 인생이 모두 담겨 있다’ 등장인물 중 이상형은 전대만이라고 밝혔다.

가화만사성 이후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변혜영 역을 맡을 예정이었으나 개인 사정을 이유로 고사하고 이유리에게로 돌아갔다. 만약 예정대로 김소영이 연기했다면 김영철과 7개월 만에 같은 드라마에 부녀로 출연할 수 있었다.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마제파를 치는 장면이 등장했는데 이것이 김소영이 직접 친 것은 아니다라는 의견이 나왔고 놀면 어떡해에서 두 달 전부터 연습하고 연기하면서 마제파를 쳤는데 소연피셜 본인이 미숙해 마제파 음원을 덧붙인 것 같다고 밝혔다.

고향 만두랑 고춧가루랑 같이 먹는 걸 좋아하신대요

1998년부터 2000년까지 인기가요를 진행하였으나, 유튜브 인기가요 라이브 스트리밍 당시 네티즌들 사이에서 김소영의 진행능력이 재평가되기도 하였다.본인의 캐릭터 중 애착이 가는 캐릭터는 검사 공주의 마혜리와 순정에 반하는 김승정이라고 한다.

데뷔 때부터 날씬한 몸매를 계속 유지하는 걸 보면 살이 안 찌는 체질인 것 같다. 실제 스타일리스트의 유튜브 설명에서는 얼굴살이 빠지면 깨끗해지지 않는 스타일이라 밥을 먹고 꼭 바나나 하나를 더 먹어 얼굴살이 빠지지 않게 유지한다고 했다. 물론 운동은 전혀 하지 않는다.

체력과 운동신경이 진짜 부족해. 아이리스의 김선화 같은 액션 연기를 도대체 어떻게 했나 싶을 정도다. 하지만 특유의 끈기와 집중력 때문에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는다. 특히 예능에 출연할 때 이 부분이 눈에 띈다.2021년 1월 28일 발매된 서든어택 김소영 캐릭터의 녹음을 담당하게 됐다. 짧은 메이킹 영상 사이에도 뛰어난 연기력을 보였다.

엉덩이 바로 위 허리에 파란 장미 문신이 있다. 과거 싱가포르에서 충동적으로 새겼다고 한다.

▶ 드라마 SBS ‘펜트하우스’ – 전소진 역 (2020~2021) KBS ‘세상에서 가장 예쁜 내 딸’ – 강미리 역 (2019) SBS ‘시크릿맘’ – 김은영 (리사킴) 역 (2018) MBC ‘가극만사성’ – 봉혜련 역 (2016) JTBC ‘순정에 반한다’ – 김순정 역 (2015) tvN ‘로맨스’ 번역 (2009) 기타 다수

▶영화 오늘의 연애 – 준수 여자친구 역 (우정출연) (2015) 가비 – 타냐 역 (2012) 칠검 – 녹주 역 (2005) 체인지 – 고은비 역 (1997)

▶ CF아이오페, 한화갤러리아면세점, 유탑건설, 웅진화장품, 올포유, 조니워커, 코리아나 기타 다수

▶ 기타 MBC ‘우리 결혼했어요’ (2015~2016) MBC ‘일요일 밤 : 진짜 남자, 여군특집”(2014)

▶ 수상내역 2020년 SBS연기대상 중장편드라마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2019년 KBS연기대상 장편드라마부문 여자우수상 2018년 SBS연기대상 주말일부문 여자우수상 2016년 제9회 코리아드라마어워드 올해의 스타상, 연기대상 2016년 제5회 아시아태평양스타어워드 장편드라마 최우수연기상 2013년 제5회 MBC연기상 우수연기상 2016년 제9회 MBC연기상